기업 이익은 사회에 환원"

음성, (주)도드람D&F 결식아동 등 봉사

2006-08-25     심영선 기자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주의 만연과 전국을 태풍의 도가니로 몰고 온 사행성 게임 파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 관내 한 기업체가 소외된 이웃을 적극 도우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기업체는 지난 1991년 설립한 신토불이 가축사료 생산업체인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주)도드람D&F(대표 지원철)회사다.

지난 2003년 한국경영생산성 대상, 고객만족부문 산업부장관상을 받는 등 국내 최대의 양돈사료 전문회사로 발돋움하는 이 업체는 기업 사명에 걸맞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주고 있다.

2004년부터 음성군 관내 매괴고와 무극중, 무극초, 용천초, 쌍봉초 등에 매월 250여만원의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애원과 흥복양로원에도 꾸준한 지원을 보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