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개별공시지가 공시

새달 1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2013-06-09     김중식 기자
논산시는 표준지 3231필지를 기준으로 조사한 28만181필지에 대한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함에 따라 오는 7월1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공시한 2013년 논산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실거래가 반영 및 국방대학교 이전 등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 반월동 160-1번지로 ㎡당 373만원, 가장 낮은 곳은 자연환경보전지역인 양촌면 반암리 산45-1로 ㎡당 242원이다.

시는 지난 4월 의견제출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상담창구 및 방문상담 71건, 전화상담 200건 등 총 271건에 이를 정도로 호응이 높음에 따라 이번 이의신청기간에도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