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농구 스타' 김은혜 표지모델

2006-08-24     충청타임즈 기자
오는 25일 창간하는 여자농구 전문 잡지 '바스켓 퀸'의 표지 모델로 선정된 춘천 우리은행의 간판 슈터 김은혜(24, 182㎝)가 도발적인 섹시 퀸으로 변신했다.

김은혜는 '바스켓 퀸'의 표지 촬영 현장에서 빨간색의 슬립을 입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섹시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발산,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특히 촬영 전 쑥스러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촬영이 시작되자 모델 뺨치는 다양한 포즈를 잡으며 잠재되어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김은혜는 "메이크업에 예쁜 원피스까지 입고 이렇게 촬영한 것은 처음이다"며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꼮 다시 찍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한 김은혜는 평균 8.4득점,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