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유류피해 신속한 배·보상 노력"

태안 만리포 등 방문… '바다의 날' 추진상황 청취

2013-05-14     김영택 기자
지난 13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류피해지역인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유류피해극복 조형물 등을 관람하고 피해민 위로 및 최욱환 충남도 유류사고지원본부장으로부터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건립현황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오는 31일 태안군 주최로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 추진상황에 대해 이수연 태안부군수로부터 설명을 듣고 노고를 치하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역 분위기 및 지역현안 설명 후 ‘갯벌참굴 대체 종묘 개발 및 공급’과 ‘해양관광 낚시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오른쪽 세번째)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 추진상황에 대해 이수연 태안부군수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