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얼마나 탐났으면…

수입방향제 훔친 60대 입건

2013-05-08     송근섭 기자
고급스러운 향기를 탐낸 60대 남성이 결국 경찰 신세를 지게 됐는데.

청주청남경찰서는 8일 차량용품 판매점에서 물품을 훔친 이모씨(6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상당구 한 차량용품 판매점에서 업주 김모씨(44)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22만원 상당의 수입 방향제를 훔쳐 달아나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