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그리는 희망의 세상
공주 임립미술관, 구족화가 전시회 열려
2006-08-22 충청타임즈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임립미술관 주관 하에 구족화가와 재소자 작품 6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체적인 장애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처지를 극복하고 입과 발, 손이 돼 경이로운 예술 혼을 그려낸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회로 '행복나무심기'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또 구족화가(口足畵家)들이 미술체험지도 봉사를 통해 그려낸 재소자들의 우수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은 무료로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통해 생활에 활력소가 넘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