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 진천 방문

2013-04-14     이형모 기자
전북 임실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60명이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초청으로 13일 진천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진천읍 보탑사와 백비 등을 둘러보고 생거진천 종박물관을 찾아 풍경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14일에는 초롱길과 농다리를 둘러본 뒤 농다리 토요놀이학교에서 전래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9월 임실군을 방문해 목장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두 지역 아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상호존중의 자세를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