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온누리안 가족 쉼터 준공

2006-08-17     충청타임즈 기자
KBS 6시내고향 백년가약 프로그램에서 추진한 '온누리안 가족 쉼터'가 준공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추진한 가족 쉼터는 2층 건물 58평으로 1층은 마을회관(33평), 2층(25평)은 온누리안 쉼터(모임공간)로 건축해 왔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가교리마을회에서 2000만원, 시비 5000만원, 삼성복지재단 5000만원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해 왔다.

백년가약 프로그램은 점점 고령화되고 침체되어가는 농어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잘사는 고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 하에 삼성사회복지재단과 KBS 6시내고향팀이 100개 마을 숙원사업을 위해 공동건물 건축에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16일에 촬영된 이 행사는 오는 21일 6시에 KBS 1TV 6시내고향 프로그램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