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署 증평지구대 장기기증운동 동참

2006-08-17     남경훈 기자
괴산군 증평지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지구대장 김경태) 대원 30여명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손인석)에 단체 등록을 신청,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증평지구대는 지난 12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단체로 솔선수범해 장기기증등록신청과 더불어 사랑의 나눔 후원신청을 함께 해 귀감이 되고 있는 것.

괴산경찰서 김경태 증평지구대장은 "우리 증평지구대는 주민들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도 임무지만 또 하나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도 우리 경찰들의 몫이다"며 "어려운 불우 환우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장기기증 홍보캠페인도 함께 동참해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