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인문학 배워요

충북교육발전소 23일부터 강의

2013-03-19     연지민 기자
충북교육발전소(상임대표 김병우)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 개설한다. 인문학 강좌는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삶의 의미를 찾아 주기 위한 특별기획으로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학교교육과정이 채워주지 못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고, 삶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주안을 두고, 월1회 정해진 책을 읽고 전문 강사로부터 강연을 듣는다. 또 참가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기본 포맷으로 진행된다.

교실은 23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우암동 행복카페 2층 ‘인문공간’에서 열린다. 참가인원은 30명의 중고생을 대상이며, 인문학교실에는 15명의 교사·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교학상장’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043-222-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