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환경조성 사업장 지정 운영

진천보건소, 롯데알미늄서 현판

2013-03-18     이형모 기자
진천군 보건소는 18일 오후 3시 덕산면에 있는 ㈜롯데알미늄에서 금연시범 사업장 지정 현판식 행사를 했다.

행사는 금연시범 사업장 선포식에 이어 금연 결의문 낭독, 금연홍보 대사들의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직장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금연시범 사업장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현재 ㈜크라운제과 진천공장, 씨엔씨몰드, 동국제약,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가 금연시범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이상호 롯데알미늄 공장장은 “현판식을 계기로 직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며 “전직원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