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뷰티博 성공 염원 '알만하네'

이 지사·김 도의장 화장품 선물

2013-03-14     엄경철 기자
"화이트데이 → 뷰티데이로"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화이트데이' 맞아 도청 여직원들에게 사탕 대신 화장품을 선물.

이 지사는 지난 1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는 여성들에게 딱딱한 사탕 대신 부드러운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뷰티데이'로 바꿔보는 것이 좋겠다"라고 제안.

도 관계자는 "이날 이벤트는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의 K뷰티가 새로운 한류열풍을 주도할 중요한 장르'라고 강조해온 이시종 지사가 화장품산업의 비전에 대한 확신과 화장품뷰티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

김광수 충북도의장도 이날 의회 여직원들에게 화장품(마스크팩)을 '화이트데이'선물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