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목표 달성 자신있습니다"

철도公, 지사장·차량관리단장 책임경영계약 체결

2006-08-14     충청타임즈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은 철도인력개발원(경기도 의왕시) 강당에서 산하 17개 지사장 및 3개 차량관리단장과 '2006 책임경영계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사진>

이철 사장과 각 지사장·차량관리단장은 이날 '사장은 직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위임해 경영목표 달성과 책임경영을 지원하고, 지사장·차량관리단장은 부여된 경영목표 달성과 계약관련 회계비리 등 부서내에서 발생하는 직무결과에 책임을 진다'는 내용의 책임경영계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이에따라 17개 지사장과 3개 차량관리단장은 계약기간인 12월 31일까지 수익증대 및 비용관리 안전사고예방 고객만족활동 강화 차량책임고장 예방 적정 재고관리로 재고관리비용 절감 철도차량검수 및 정비인원의 효율적 운용 등 경영목표 달성 성과에 따라 기본연봉과 성과상여금을 7단계로 차등 지급받는 등 인사·급여상의 차등 대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