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첫 여성대통령 실감… 희망정치 기대

이옥규 BBS충북연맹 청주청남지회장

2013-02-26     충청타임즈 기자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이라는 기록을 갖게 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초청장을 손에 쥐게 되었다.

취임식 전날 잠이 안올 만큼 기대감을 갖고 찾은 취임식.

국회의사당 광장에 가득 모인 국민들은 나처럼 박근혜 대통령이 이끌어갈 희망찬 5년이 한국의 100년 후 미래를 다질 초석이 될 것을 믿는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취임식장 분위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엄숙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취임식장의 분위기는 “역시 여성 대통령이라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