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석 충북작가회 지회장 선출

2013-02-24     연지민 기자
충북작가회의 신임 지회장에 장문석(사진)씨가 선출됐다.

한국작가회 충북지회는 지난 21일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장문석씨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작가회의는 충북에서 문학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지역 문인의 문학조명 사업과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충북작가’를 발간하고 있다.

장문석 신임 지회장은 충북대 국어교육과 동대학원 졸업하고 시인으로 문단 활동을 해왔다. 한국작가회의충북지회회원, 마음을가리키는 시 동인이기도 한 장문석 지회장은 시집으로 ‘잠든 아내 곁에서’, ‘엄동에도 여인네들의 웃음꽃은 피어나고’, ‘아주 오래된 흔적’ 등이 있다. 현재 충북과학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