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2산단 토지보상률 40%

2013-02-13     천영준 기자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토지 보상률이 한달만에 40%를 넘었다.

사업의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토지·지장물 협의 보상을 시작한 후 한달만인 13일 현재 보상률이 40.2%(감정평가액 4589억원 중 1844억원)를 기록했다. 보상대상 주민 1814명 중 39%인 706명이 보상금을 찾아갔다.

공사는 다음달 14일까지 한달동안 추가협의 보상을 한 뒤 미보상 토지·지장물에 대해선 강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