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란 교직원 행할 개념
진천, 혁신경진대회
2006-08-10 박병모 기자
일선 교육현장의 혁신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에 일조하고자 열린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28편이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4편의 사례가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당일 행사에는 '내고장 명품쌀 차지' 행운권추첨 행사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가미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행사 분위기를 진작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재원 진천교육장은 "최일선 고객접점으로서의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혁신은 특정한 시기 및 장소와는 상관없이 우리 교직원들이 행해야 하는 자연스러운 개념으로 이해해 달라"고 강조, 중단 없는 교육혁신의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