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보완

충북도, 500개 1억6000만원 투자

2013-02-11     천영준 기자
충북도는 11일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500여개를 보완하는데 1억60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교차로 등 주소를 혼돈할 수 있는 지점, 건물이 없는 긴 도로구간의 중간 지점에 새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용수 도 토지정보과장은 “12개 시·군도 자체 확보한 예산을 들여 시설물을 설치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도로명판 2000만여개, 건물번호판 28만여개 등을 정비해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