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특별위생점검

계룡 초콜릿 등 판매업소 대상

2013-02-11     김중식 기자
계룡시보건소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유통 판매되는 초콜릿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 및 제과점 등 초콜릿 및 사탕류를 판매하는 업소로 무허가 제품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과 위·변조제품 판매행위, 부패·변질 식품과 무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제품 진열 판매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쉽게 변질되기 쉬운 크림제품 샌드위치 케??등을 상온보관 행위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규정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