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강소농 100농가 육성

2013-01-30     김영택 기자
서산시는 FTA 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경영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강소농 육성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선정해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한 후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관리를 통해 스스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00여 농가를 선정하여 경영역량 진단, 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조직 및 활동지원 등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 개선 교육과 후속모임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이 증진되어 경쟁력 있는 강소농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