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 ‘충북도 거점센터’

2013-01-22     심영선 기자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석수)가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 ‘충북도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괴산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현재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하고 관내 센터 및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괴산다문화지원센토와의 접근성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지원센터는 이와 연계해 △충북도 12개 센터간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방문지도사 교육 및 기본사업 우수사례 공유 △교육, 센터 운영 및 현장점검 △중앙관리기관과 권역내 센터와의 연계역할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석수 센터장은 “각 센터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협력하고 보다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