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에 지역현안 건의 총력

계룡시 TF팀, 지자체 첫 국민행복제안센터 방문

2013-01-22     김중식 기자
계룡시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지역숙원사업 건의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국민행복제안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등 눈에 띠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기획전략실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행복제안센터를 방문해 이기원 계룡시장의 친필이 담긴 서한문과 함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사항은 행정지원 공공기관 유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기착공 2015계룡세계軍문화축전 개최 등 3대 핵심 사업 등이다.

김창성 기획전략실장은 “3대 핵심사업은 계룡시의 백년대계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추진돼야 할 사업으로 당위성을 인수위에 설명하고 국정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 방위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