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작목 육성·보급 최선"
김윤식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2013-01-20 권혁두 기자
지난 16일 연시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김윤식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52·사진)은 “회원 화합과 유대를 바탕으로 농업 개방과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전문기술 개발과 실천에 주력해 국제화 시대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2년간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4-H본부, 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6개 농업단체를 이끌게 될 김 회장은 2010년부터 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장으로 일해왔다.
벼육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탈한 성격이지만 일 처리는 다부지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