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지역공동체 조성"

조이현 당진부시장

2013-01-02     안병권 기자
“국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비상하고 있는 당진에서 일하게 돼 자랑스럽고 책임이 무겁습니다.”

제3대 조이현 당진부시장(59·사진)은 2일 취임사를 통해 “당진시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과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 선진행정 시스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꼼꼼하고 깔끔한 업무처리 능력과 냉철한 판단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예산통으로 알려져 변화를 선도하는 당진에서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충남 천안출신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 기획관리실 투자심사담당, 재정지원담당, 예산총괄담당과 2011년 지방공무원 교육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