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 이사장에 이인수씨

2012-12-28     천영준 기자
이시종 지사는 27일 이인수 전 충북농협지역본부 부본부장(사진)을 제6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중·청주고·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농협충북본부 신용보증팀장과 충북지역보증센터장, 농협청주교육원장, 농협충북본부 부본부장, 농협자산관리회사 충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내년 1월 2일 취임한다. 임기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송재구 충북도 생활경제과장은 “충북신보의 4대, 5대 이사장은 도청 간부출신 공무원을 임명했었다”며 “충북신보의 업무영역을 지방은행에 준하는 선까지 확대하기 위해 금융전문가를 임용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