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 예산확보 '전력투구'

이시종 지사 등 정부 부처·국회의원 방문

2012-12-26     천영준 기자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충북도 간부 공무원들이 26일 국회로 총출동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이다.

이날 이 지사와 설문식 정무부지사, 강성조 기획관리실장 등은 국회를 방문해 성완종 새누리당 예결위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 전철,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등의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송광호 의원을 만나 드라마 창작클러스터사업과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노영민 의원과 변재일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만나 핵심사업 11건의 반영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