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맞손

충북도, 유통분야 상생협약

2012-12-20     천영준 기자
충북의 유통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과 ‘동반성장’을 약속한다.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충북, 대·중소기업 동반자대회’를 개최한다. 이시종 지사와 도 동반성장협의회 회원, 부시장·부군수,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상생협약 참여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통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상생 협약서 교환, 동반성장 우수사례 소개, 유공자 시상, 상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협약은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지원 △지역 생산품 납품 확대 △대기업의 윤리실천 특별약관 준수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