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41억 삭감

청주시의회 예결위 심사

2012-12-16     엄경철 기자
청주시의회 예결위가 청주시 내년 예산 41억여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시가 요청한 201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하고 계수조정을 마쳤다.

이날 예결위는 중앙버스차로제 사업 예산, 내덕동 우수저류조 설치사업비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가운데 본청 및 직속기관의 20억717만8000원과 사업소의 2억1880만원을 감액했다.

상수도특별회계의 3212만원과 교통사업특별회계 19억3055만원을 각각 감액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등 총 41억8865만4000원을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