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르젠떼 오페라단 송년음악회

오는 16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서

2012-12-09     충청타임즈 기자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16일 저녁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남경주, 홍지민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배우와 성악가들이 출연해 최고의 향연이 될 무대는 뮤지컬과 오페라 무대로 선보인다. 유명한 뮤지컬의 주옥같은 노래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은 아를르의 여인, 진주조개잡이, 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라보엠 등 다양한 오페라에 나오는 아름다운 아리아와 지킬앤하이드,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미스사이공 등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첫 무대로 태너 김신영이 ‘페데리코의 탄식 오페라 아를르의 여인 中’으로 문을 연다. 이어 테너 김영석과 바리톤 길경호씨가 ‘신성한 사원에서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中’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