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훌륭한 보고서 뽑는다

충북도, 형식 등 고려 6건 선정

2012-12-05     천영준 기자
충북도는 5일 도 산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형식과 내용 모두 훌륭한 2012년 하반기 ‘좋은 보고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보자는 취지에서다. 올해 초 세웠던 ‘10대 중점과제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도는 전자결재를 마친 공문서 가운데 실·국·직속기관·사업소가 선정해 올린 보고서 중에서 6건을 선정키로 했다.

심사의 초점은 체계적이고 완결성이 있는지, 형식과 편집이 실용적인지, 어문 규정에 맞게 표기했는지 등에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