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최영호 前 대변인 2일 임명

2006-08-03     남경훈 기자
한나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최영호 전 충북도지사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2일 임명됐다.

또 김회구 도당 사무처장은 서울시당 사무부처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최 신임 처장은 도당 사무처장을 거쳐 중앙당 제 4정책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청주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정우택 지사 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해 왔다.

이로써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청주시장 출신인 한대수 도당위원장 취임에 이어 사무처장까지 교체돼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