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주민 주체적 역할땐 영구적 지역산업 발전"

박구원 청주대 초정 휴양웰니스 사업단장

2012-11-29 김금란 기자

박구원 사업단장은 초정 광천수를 활용해 지역관광산업과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으로 초정 주민의 참여를 꼽았다.

박 단장은 “웰니스 사업단은 한시적으로 운영되지만 주민이 참여해 주체적 역할을하면 초정지역 특화산업은 영구적인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할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게 될 초정광천수 관리협회의 역할이 그만큼 큰 이유도 여기있다”고 말했다.

그는 “초정광천수 관리협회 설립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산학추진기구를 발족한 것도 지원세력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이라며 “초정지역 특화사업을 위해 제품 개발과 함께 초정 브랜드를 키워 지역발전과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북부권 발전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