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앞장

서천군친환경연합회영농조합 농민장터 운영 호응

2012-11-27     오종진 기자
서천군친환경연합회영농조합(회장 구칠완)은 지난 27일 봄의마을 광장 친환경 농산물 판매 센터 앞에서 ‘친환경농산물 농민장터’를 열어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인증 친환경 농산물 고구마, 밤, 쌀 등이 거래됐으며 튀밥 튀는 장사, 밥상 물고기 낚시,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체험학습 등이 이뤄졌다.

특히, 호박고구마 1박스 10kg과 밤 500g(100개)은 40% 할인, 백미, 현미찹쌀 등은 1포 10kg 30%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은 물론 다수의 주민참여를 이끌어 냈다.

구칠완 회장은 “친환경 농산물 장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 장터가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