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르신의 문화의 '봄' 오다

'봄' 새달 2일까지 전시·'또봄' 안덕벌 출시 출판기념회

2012-11-25     연지민 기자
청주복합문화체험장은 안덕벌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실시한 ‘봄’과 ‘또 봄’ 행사를 갖는다.

2012년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안덕벌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어린이동네 탐사단 ‘봄’과 안덕벌경로당 어르신들의‘또 봄’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와 출판기념회를 30일 HIVE Space A에서 갖는다.

어린이 동네탐사단 ‘봄’은 안덕벌 지역공동체를 탐사 기록한 성과물들을 전시로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시한다.

안덕벌 경노당 어르신들의 ‘또봄’은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삶의 이야기 책 ‘안덕벌’을 발행하고 30일 HIVE Space A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조송주 청주복합문화체험장 기획팀방은“2012년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안덕벌공동체에 ‘봄’과 ‘또봄’을 선물하기로 감히 용기를 내었고, 이렇게 2012년 11월 현재 지난봄부터 시작된 우리 지역(안덕벌)에서의 선물(특성화) 여정은 올 한해의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를 머금고 새로운 또 봄을 꿈꾸게 되었다”며 “30일 오후 5시에 봄과 또봄 공동체의 세 번째 선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