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공부문 여성근로자 의식함양 교육

2012-11-20     연지민 기자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여성을 위한 의식함양 교육이 열린다.

충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는 공공부문 여성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식함양 교육을 23일 오후 1시부터 센터내 창조방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근로개선 및 복지정책’과 ‘조직활성화를 위한 젠더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강은 ‘조직활성화를 위한 젠더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 강사를 토청해 강연을 듣는다. 이어 ‘공공부문 근로자를 위한 정부의 근로개선 및 복지정책’에 대해 백영식 고용노동부 공무원노사관계과 사무관의 특강이 이어진다.

박종복 소장은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공공부문 여성근로자들에게 정부의 근로개선 및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조직활성화를 위한 젠더커뮤니케이션 등 여성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성인지적 관점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에 일하는 여성들로서,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