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가 도정 신뢰하게 해야"

이시종 지사, 예산심의 자료 등 철저한 준비 주문

2012-11-19     천영준 기자
이시종 지사(사진)는 19일 충북도의회에 대한 집행부의 충실한 준비로 도의회가 도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등 의원들을 대할 시간이 많다”면서 “충분히 준비해 명확한 답변을 함으로써 도정을 충분하고 정확히 설명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정부예산과 통합시 설치법 등 국회 일정과 관련서는 “이번주내에 국회관련 상임위 심사에서 정부예산과 통합법이 통과되도록 해당 부서에서 최선을 다하라”며 “통합시 법이 만일 불가피하게 대선 후로 넘어가는 경우 늦어도 올해 말안에는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