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준공

2012-11-01     윤원진 기자

충주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이 3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돼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생활하수를 정화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의 안정적인 처리가 기대된다.

1일 충주시는 이종배 시장과 양승모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환경단체회원, 인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국비 84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18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 2층의 건축연면적 1439㎡ 규모로 신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