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개>예술적 측면서 정보 제공

2012-10-25     충청타임즈 기자
윤병화 교수 ‘토기의 문양’

윤병화 세경대 교수가 ‘토기의 문양’E-book을 출간했다.

인류 문명의 발달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도자기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흙을 이용해 만든 용기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 교수는 이러한 도자기에 대해 역사문화적 접근으로 토기에 관해 이야기 한다.

토기의 시작을 신석기시대로 본 윤 교수는 “신석기시대에는 이전의 수렵과 어로생활에서 벗어나 농경과 목축생활을 시작하였다. 이시기 이러한 생산경제로의 발전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흐름이었고, 결국 생산물을 저장하기 위한 그릇인 토기도 제작되었다”고 설명한다. 이어 “이번에 출간한 ‘토기의 문양’은 토기의 독창적인 문양에 주목하여 예술적인 측면에서 토기의 문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