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오는 25일 가경동 발산공원서 시낭송 등 진행
2012-09-20 연지민 기자
'그대 가슴에 달빛이 너울너울'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의 밤은 25일 오후 7시 가경동 발산공원에서 진행한다.
유일상 청명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전한다.
시 낭송에는 장병학 충북도교육의원과 시민참여자로 구세정 가경동자원봉사대장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시를 들려준다. 또 오호준 청주연예예술협회장의 트럼펫연주와 한범덕 시장의 축사 및 낭송을 듣고, 청주연극협회 회원들의 무대로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보인다.
이어 김정희, 박정숙희, 윤주원씨, 김영미, 임명숙, 유병택, 류귀현, 진운성씨의 시낭송과 안태건 청주연예예술협회원의 색소폰연주, 한국무용 공연, 이정옥 가수의 노래로 문학의 밤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