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고령화 가족' 캐스팅

박해일과 호흡…새달 크랭크인

2012-09-10     노컷뉴스 기자
배우 공효진(사진)이 송해성 감독의 '고령화 가족'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고령화 가족은 한 집에 모인 평균연령 40세가 넘는 가족들의 온갖 사건 사고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공효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캐릭터를 뛰어넘는 범상치 않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미 캐스팅된 박해일, 윤제문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고령화 가족은 10월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