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

허경재 단양부군수

2012-09-06     정봉길 기자
충북도청 허경재 총무과장(사진)이 제24대 단양부군수로 7일 부임한다.

청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허 부군수는 1997년 제3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했고, 이듬해 영동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도청 경제통상국, 자치행정국, 보건복지국에서 근무했다.

특히 경제통상 분야에 오래 근무해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통상외교팀장, 국제통상과장, 사회복지정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단양 영춘 출신의 허 부군수는 올해 44세로 젊고 유능하며 충북도에서 가장 촉망되는 공직자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가족으로는 김초윤씨(43)를 부인으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