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유 20대 주택 침입 금품 훔쳐

2012-08-30     송근섭 기자
청주 상당경찰서는 30일 집행유예기간 중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노모씨(20)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이모씨(51)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37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치는 등 모두 10회에 걸쳐 16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노씨는 주택 담장 밖에 주차된 차량 본넷을 밟고 담을 넘어가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