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맞춤식 일자리 알선 앞장

옥천군 취업지원센터

2012-08-05     박병모 기자
옥천군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알선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무현)가 운영하고 있는 노인취업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건강하고 경험있는 어르신을 적재적소에 알선하는 맞춤식 취업시스템을 운영해 노인에게는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체에는 경험 많고 성실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옥천군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경비원, 청소원 등 민간취업과 노인일자리사업, 지자체 예산사업 등 공공부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60세 이상으로 취업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취업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구인 업체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731-24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