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한우·닭 ''·돼지 ''

2006-07-19     충청타임즈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김준식)은 지난달 1일을 기준으로 대전·충남 전지역의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등 5개축종의 가축통계조사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한·육우는 송아지 생산마릿수의 증가로 전분기대비 6.3%, 전년대비 10.9% 증가한 25만2668마리로 조사됐다. 젖소는 원유생산 쿼터제로 가임암소의 감소에 따라 전분기대비 0.4%,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돼지는 산지가격 강세로 모돈수가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소모성질병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0.7% 감소,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닭은 계절적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해 전분기대비 6.1% 증가, 전년대비 4.3% 감소했다.

이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향후 매분기별로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해 축산농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