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주민들과 함께할 것"

최용길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회장

2012-07-17     심영선 기자
"사랑과 희생이 담긴 참된 봉사을 벌여 그늘지고 외로운 주민과 함께하는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충북 356-D지구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 최용길회장(48·사진)이 17일 괴산농협예식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앞세워 조직의 화합을 이끌고 모든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는 클럽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최 회장은 평소 솔선수범하고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문광면 5기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문광면 농업경영인회 부회장직을 함께 맡아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장학금 10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