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만족 치안행정 펼칠 것"

윤희근 제천경찰서장

2012-07-03     정봉길 기자
윤희근 제천경찰서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경찰, 제천시민 누구나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 불법과 불의에 엄정하고 당당한 경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제천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청원이 고향인 윤 서장은 운호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충북지방청 정보 3계장, 서울 수서경찰서 경비과장, 서울지방청 정보 2ㆍ3계장, 충북지방청 정보과장 등을역임했다.

윤 서장은 온화한 성격으로 부하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신희연씨(40)를 부인으로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