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영광스럽다"

2012-06-24     노컷뉴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이승기는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Manchester) 인근 도시인 로치데일(Rochdale)에서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이날 이승기는 멘체스터 북동쪽에 위치한 로치데일의 스트랫퍼드 에비뉴(Stratford Avenue)에서부터 맨체스터 로드(Manchester Road)를 따라 약 320미터 구간을 한국인 주자 24명과 함께 뛰었다.

이승기는 "성화봉송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세계인의 축제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면서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