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보령 석탄박물관 악수

입장료 할인 혜택 협약

2012-06-06     김금란 기자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노화)은 지난 5일 충남 보령소재 석탄박물관(관장 이시우· 보령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탄박물관은 수련원 입소 학생과 교직원,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입장료 할인(800원→400원)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석탄박물관은 전국 최초 석탄관련 박물관으로 120m 모의갱도(냉풍터널)를 설치해 석탄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장소소 활용되고 있다.

박노화 수련원 원장은 "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에 맞춰 다양한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적지와 명소를 찾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충북 학생과 교육가족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