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충북도당 '봉사의 날' 개최

청원군 초정노인병원 요양원서 전 당원 '구슬땀'

2006-07-12     충청타임즈
'나눔만이 희망, 봉사하며 한여름 더위를 잊어요.'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11일 청원군 초정노인병원 요양원에서 '전 당원 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전 당원 봉사의 날' 행사에는 노영민 도당위원장과 김광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형근·김현상·변장섭·정지숙·한병수씨 등 당원 40여명이 참가해 요양중인 노인들의 식사와 산책을 돕고 주변 청소 등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의 '전 당원 봉사의 날'은 봉사활동을 통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해 12월 '열린나눔봉사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지방선거로 중단했던 봉사활동을 재개한 이날은 특히 '전 당원 봉사의 날' 실시 1주년으로, 첫 봉사활동 장소였던 초정노인병원을 다시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 봉사에 대한 초심을 되새겼다.

노영민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위원장은 "앞으로도 '열린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민생정치·현실정치 실현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