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환자의 치료희망을 쏜다

충남대병원,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기관 선정

2006-07-11     충청타임즈
충남대학교병원이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 시범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충대병원은 질병관리본부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단 및 지속적 치료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충대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상담실 운영=거점병원 의학상담실을 두고, 담당 전문의료인 및 간호사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궁금증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해 질병정보과 상담을 제공 진료협력체계 구축=환자에게 양질의 신속한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질환 및 환자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건소와도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업무(의료비 지원사업 등)를 연계 입·퇴원 환자 의무기록 검토 및 관리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질병분류코드를 수집해 분석하고 재분류함으로써 비교적 정확한 희귀난치성질환 통계자료를 작성 질환별 연구자 임상네트워크 구성=관심있는 질환별로 지역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질환정보를 공유함과 더불어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 등 임상연구를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